
INFO
간단한 소갯말
| 20 ▲ | O.C | 비이입 오픈 다드림 | 개인 서사 · 오리지널 서사 多 |
4세대로 시작해 6세대에 빠진, 6세대에 미친 6세대를 사랑하는 트레이너입니다.
6세대를 주 분야로 9세대와 이전 세대 모두 병행하여 살아가고 있으며, 홀로 실황하다 헛소리하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6세대의 흔적을 더듬다보니 추억 보정에 의한 억빠와 억까 발언도 종종 나오고 있어 이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본가 스토리는 컨셉을 잡거나 한 타입 고정으로 진행하며, 더블 배틀 실전에 가볍게 발끝만 담그고 있습니다.
포켓몬에 관한 이야기를 위해 생성한 계정이자 그 속에서 꿈을 꾸기 위해 만든 계정으로, 타 장르에서만 꿈을 꾸시는 분들은 되도록 모시고 있지 않습니다.
그림과 썰, 그리고 잡소리 위주로 돌아갑니다. 아주 가끔 코스프레도 하고 있으나, 취미에 야매가 곁들여져 높은 퀄리티는 아닙니다.
이별은 블언블 내지 블락으로, 점장의 눈치가 많이 부족한 편이라 되도록 블락으로 이별하길 권하고 있습니다.
직멘만 아니면 괜찮아요
세이지 타 커플링 (BL포함)
: 세이지 유부남입니다. (공식적으로도) 제가 드림을 파지 않아도 별로 안 좋아했을 것 같아요.
뇨타 (여체화) [공식화] 발언
: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녀가 공식으로 떠받들어지던 장르를 판 적이 있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눈에 안 보이면 좋겠어요
캐릭터 서사 부속품화 ( ≒ 드림 지우기)
: 제 캐릭터의 서사를 지우는 행위, 혹은 제 캐릭터를 자신의 캐릭터가 성장할 수 있는 성장촉진제 정도의 역할로 소비하는 것 정말 싫어합니다. 성장 서사는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닌 작더라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방향으로 짜고 싶어요.
허가 없는 본인 [그림] 2차 가공 및 상품으로 제작하는 행위
: 직접 그린 그림이 제게 일언반구 없이 애정하던 선수에게 스티커로 제작되어 전달된 경험이 있어 싫습니다. 제가 그린 그림으로 뭘 하시려거든 허락 맡으러 오세요.
(제가 그린 것이 아닌 제작자 분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은 상관 X)
6세대 비교 발언 (= 세대 비교 발언)
: 레전자 출시 이전, 6세대가 나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6세대가 비교의 대상이 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5세대가 낫다, 도트가 낫다 그래도 스토리는 6세대보다 낫다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OO세대가 그립다 등 순수하게 칭찬을 받은 것보다도 먼저 챙겨진다고 비교당하고 밈화로 조롱당하고 당할 거 안 당할 거 다 겪어봤습니다 6세대 팬들도 뭐가 부족하고 뭐가 나은지 다 압니다 근데 그냥 말 안 하는 거예요 각 세대별로 출시 시기가 2~3년은 띄워져있으니까 나중보다 부족하고 전보다 발전하고 그런 겁니다 당장 6세대 안에서도 XY와 ORAS 사이엔 많은 기술력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세대든 비교하지 마시고 선 넘지 마세요 그거 그 세대 팬들에게 예의 아닙니다.
보유 기기
닌텐도 NDS / 닌텐도 Wii / 닌텐도 3DS / 닌텐도 스위치
4세대
디아루가 / 펄기아
※어린 시절 사촌 언니의 DSi로 플레이 경험 有
소울실버
5세대
블랙 / 화이트
6세대
X / Y
오메가루비 / 알파사파이어
7세대
문 / 울트라 썬
8세대
소드 + DLC 전편 /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 Pokemon Legends 아르세우스
9세대
스칼렛 / 바이올렛 + DLC 전편
Pokemon Legends Z-A
DREAM
즐거운 덕질에 꿈 한 스푼
겹드림 나름 괜찮은 다드림러 입니다. ··· 만! 소중한 인연들의 1T1D는 반드시 지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드림 목록 >
> 💧 즈미 - 소꿉친구 드림 🔥
원작 서사 / 오리지널 서사 / 드림주 개인 서사
칼로스 전 챔피언이자 현 신오 사천왕 드림주와 칼로스 사천왕 드림캐가 소꿉친구입니다.
오리지널 서사로 이루어져있으며, 본가 스토리 이전의 시점에서 이루어져 원작 서사를 훼손하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 함께 트레이너 생활을 시작했고, 서로에 관하여 가장 잘 알고 있다 남모르게 자부하는 사이입니다. 즈미는 드림주에게 가장 처음의 패배를 안겨주었고, 그 패배로 인하여 드림주는 한 걸음 더 성장했습니다. 드림주가 그 시절에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즈미와의 배틀로 피워낸 불꽃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어린 시절 드림주의 시련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았고, 드림주가 칼로스를 두고 떠나갈 때 그녀의 앞을 막았지만… 그녀의 진심을 깨닫게 되고 결국 무사히 타 지방으로 떠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그는 드림주가 돌아올 날을 기다렸고… 그사이 즈미는 어엿한 칼로스의 사천왕, 그리고 칼로스 지방 전설의 셰프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 먼 신오지방에서 한 가지 소식이 들려옵니다. 새로운 젊은 챔피언의 탄생, 하지만 금방 사천왕의 자리에 스스로 내려갔다는 뉴스 기사. 오래전에 보았던 것 같은 익숙한 방식, 즈미는 곧 드림주가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식사회조(자크로/마슈)와 가벼운 안면 트기는 하였으나, 그 이상의 관계는 없습니다.
[ 약칭 즈에/에즈 ]
> 🧭 세이지 - 부부 드림 🍷
원작 개변 서사 / 오리지널 서사 / 드림주 개인 서사 / 연인 온리 드림
팔데아 지방의 언어 교사 드림캐와 호연 지방의 포켓몬 코디네이터 (전) 마스터 드림주가 부부 사이입니다.
원작의 서사 일부(세이지가 백패커로 세계 여행 중 현 아내를 만남) 채용한 오리지널 서사 드림으로, 함께 여행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팔데아로 이사 온 뒤, 드림주는 코디네이터 활동을 잠시 쉬고 있습니다.
보물 찾기의 연장선으로 종종 아카데미에 특별 수업을 하러 찾아오곤 합니다.
원작에서 약간 개변하여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약간의 접점이 생깁니다. (블루베리 아카데미 초청 등)
여러 지방, 그리고 나라를 돌아다니던 세이지는 어떤 마을에서 한 여인의 모습에 눈길이 끌렸습니다. 그녀는 호연지방에서 온 포켓몬 코디네이터였죠. 자신의 파트너인 에나비와 함께 전 세계의 포켓몬 콘테스트를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하지만 드림주는 배틀에 대한 재능이 없었습니다. 기술을 보여주는 콘테스트와, 오로지 승리를 위한 배틀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였죠. 세이지는 그런 드림주에게 함께 다니기를 제안했고, 그렇게 두 사람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세이지의 도움으로 새로운 포켓몬과 조우하고, 그들과 친구가 되는 것까지는 성공했으나… 아직도 드림주는 배틀에 서툴렀습니다. 배틀에서는 항상 그의 뒤에 숨어야만 했던 드림주는 별이 찬란하게 수놓였던 밤 세이지가 자신에게 건네주었던 달의 돌로 에나비를 진화시키게 됩니다.
자신의 파트너가 강해지면, 야생 포켓몬과의 갑작스러운 배틀에서 그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테니까요.
드림주의 마음을 알아챈 듯, 에나비 역시 기쁜 마음으로 달의 돌을 받았답니다.
[ 약칭 세이솝 / 히세이 ]
> 🐲 금랑 - 소꿉친구 우정 드림 🦅
오리지널 서사 / 드림주 개인 서사
금랑의 소꿉친구이자, 가라르 지방의 前 비행 타입 짐 리더입니다.드림주만의 오리지널 도시와 설정이 존재하며, 현재는 금랑의 경기를 빠짐없이 챙겨보러 다니는 흔한 일반인… 인 척하는 인플루언서입니다. 금랑과 함께 얼굴 600족 콤비로 불리며 여전히 둘이 함께 붙어있으면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슈 메이커이죠.
이슈 메이커, 다른 말로는 트러블 메이커로 불립니다. 가라르의 질 나쁜 언론과 정면으로 대치하여 유독 악명이 높았으며 악의적인 기사도 많이 발간되었죠. 대신에 언론의 먹잇감에서 다른 짐 리더들은 꽤 뒷전으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금랑은 그런 그의 행보에 대해 우려를 표했지만,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었다고 그는 꽤 만족한 모습이었죠. 어차피 자신은 일반인이고, 아무리 악독하게 기사가 나간다고 해도 자신에게 돌이든 계란이든 던질 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으니까요. 주변의 부정적인 반응에 무감각한 자신의 성격을 잘 살린 견제 전략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팬들이 자신의 얼굴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정확히는, 자신의 실력이 얼굴 때문에 묻히는 것이 싫었죠. 이 빌어먹을 얼굴에 스크래치라도 내야 하나, 잠시 그렇게 고민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얼굴이 아니었습니다. 매번 같은 챌린지, 자신을 넘어서는 트레이너는 매번 전기 타입 포켓몬을 도배하듯이 들고 나타났죠. 반복되는 배틀, 매번 똑같은 함성소리는 그에게 승부의 재미를 점점 잃게 만들어갔습니다. 가뜩이나 다른 짐 리더들의 비하 기사를 본 탓에 제 뚜껑이 반쯤 열려있는 상태였는데 말이죠!
반항아로 불리면서도 제 맘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짐 리더의 자리는 필요 없었습니다. 제 대신 모든 비난을 감수하려 했던 제 소중한 친구의 모습도 이젠 지겨웠죠. 그는 그 모든 모습을 보며 저러다가 사람 하나 잡겠네, 차라리 내가 먼저 잡아버릴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요, 이젠 그 역할을 자신이 가져가는 겁니다! 언론사에게 선전포고를, 짐 리더들이 그들의 눈에 걸리지 않도록!
그렇게 와일드 에리어의 파수꾼이자, 말썽쟁이 인플루언서의 드림주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 라이치 - 짝사랑 + 팬 드림 👊
오리지널 서사 / 드림주 개인 서사
말리에시티 출신 드림주는 불꽃과 격투타입 트레이너입니다. 어릴 적 울라울라섬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포켓몬 밀렵꾼을 저지하려다 크게 다쳐 얼굴에 커다란 흉터가 남게 되었지요. 당시 어렸던 드림주의 기억은 당시의 상처와 충격 때문에 가려지듯 지워졌지만, 어떤 바위타입 트레이너가 자신을 구해주었던 기억은 어른이 된 지금도 아련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원래라면 일찍부터 섬순례를 다녀도 충분한 실력의 트레이너였지만, 다쳤던 몸과 마음의 상처 회복에 시간이 걸리며 남들보다 늦게 섬순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쳤던 마음이 아물며 돌아온 배틀 실력으로 순탄히 섬순례를 하던 중, 드림주는 아칼라섬의 큰 시련을 위해 섬의 여왕 라이치와 마주하게 됩니다. 큰시련을 통과하기 위한 배틀 중, 드림주의 머릿속은 어릴 적 자신을 구해주었던 바위타입 트레이너를 자꾸만 생각하게 됩니다. 어쩐지 그 사람이 라이치와 비슷했던 것 같다고요. 그렇다면 그녀는 정말 드림주의 은인이었던걸까요? 그럼 드림주는 배틀에서 이기면 시련을 통과하니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배틀을 해도 되는 걸까요? 이 시련을 통과하면 은인이었을지도 모를 이 사람을 다시 볼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릅니다. 드림주의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배틀을 하면 할수록 걷혀져 선명해지는 과거의 기억은 드림주의 발목을 붙잡기 시작했고, 결국 중간부터는 제대로된 배틀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패배했다는 소리지요!
드림주의 입장에서 최악이고 엉망이었던 배틀이 끝나고, 자신의 상태를 살피며 괜찮냐고 물어보는 라이치에게서 드림주는 그때의 트레이너를 겹쳐보게 됩니다. 아, 이제 큰시련을 통과하는 일은 포기해야겠네요. 그녀에겐 시련보다 더 중요한 일이 생겼으니까요! 크램은 그렇게 라이치에게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존경과, 감사와 보은 그 이상의 마음으로 말이에요! 그렇게 드림주는 그 뒤로 순례를 그만두고 코니코니시티에 거처를 마련해, 영원한 그녀의 팬으로 살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아, 이것이 어떤 사랑의 시작인 줄도 모르고!
현재는 그녀의 열렬한 팬으로, 사랑고백에 가까운 주접멘트도 아랑곳 않고 뱉으며 라이치의 스톤샵에서 사지 않은 돌이 없다고 하네요. 심지어 그 돌로 데리고 다니던 포켓몬도 진화시켰다고 해요!
[ 약칭 라이램 / 크라이 ]
> 🔥 플라드리 , 그리 - 입양 가족 , 애증 드림 💎
원작 개변 서사 / 오리지널 서사 / 드림주 개인 서사
이설시티 출신의 드림주는 어린 시절 어떤 부유한 자선가에게 입양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플라드리,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고 싶어하는 이상주의자였지요. 드림주는 그런 그의 곁에서 같은 이상을 꿈꾸며 자라게 됩니다. 플레어단이라는 단체가 만들어지게 되고, 그곳에서 친구를 만나게 되었죠. 모든 일이 순탄하다고 생각했으며, 아버지처럼 남을 돕고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드림주는 생각했습니다. 아버지 플라드리의 이상이 변질되기 전까지는 말이에요.
아버지가 변한 것은 드림주가 청소년이 되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플레어단이라는 단체까지 만들었음에도 그 이상은 점점 멀어지기만 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주는 자보다 그것을 빼앗는 자가 훨씬 많았거든요. 이 빼앗는 자들에게 신물이 나기 시작한 플라드리는 결국 자신이 빼앗는 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드림주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말이었지요. 영원한 세계니, 플레어단 이외의 사람들을 몰살시키느니 하는 소리는 드림주의 이상마저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와는 반대되는 방향으로 말입니다. 드림주는 아버지를 이대로 두어선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아아, 그래요. 이를 막을 존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영웅이 되어줄 아이들을 찾은 드림주는 그들을 남몰래 도우며 아버지를 방해하기 시작합니다. 그 공작이 꽤 효과가 있었던 것인지, 꿈쩍하지 않을 것 같던 플레어단은 점차 무너져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밀기지의 존재를 들켰고, 전설의 포켓몬까지 빼앗겼죠. 그리고 궁지에 몰린 플라드리의 마지막 발악을 막아낼 수 있는 것은 그의 딸이었던 드림주 뿐이었습니다. 최종병기를 작동시키려는 아버지를 막기 위해 난입했고, 영웅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도망치라고 외칩니다. 그렇게 드림주는 아버지와 함께 잔해 속으로 파묻히게 됩니다.
하지만 드림주는 죽지 않고 살아남아, 칼로스를 떠나 알로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5년, 다시 돌아온 칼로스는 자신이 알던 것보다 제법 달라져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여전히 변하지 않고 남아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령 자신의 친우라거나요. 마냥 기뻤던 재회와는 달리, 그는 여전히 실패한 이상을 마음에 품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 이상에 드림주를 끌어들이려는 것을 거부하니, 그는 드림주에게 점점 집착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드림주는 그를 말처럼 쉽게 내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애정이었을까요, 연민이었을까요, 미련이었을까요.
어쩌면, 실패한 이상에 대한 증오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약칭 리츠 ]
Original Character
주인장만의 특별 메뉴
> 🌊 에이빌
고향은 칼로스, 서사는 팔데아
본가 플레이어블 캐릭터였기에, 본작의 서사를 따라갑니다 …만, 카지와의 성애적 요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본 오리지널 캐릭터는 즈미드림의 드림주와 남매지간입니다. 물타입을 사랑한 에이빌은 두 지방의 정점에 올랐던 누나를 닮고 싶어 팔데아 지방의 아카데미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챔피언 랭크가 되어 스타단을 무찌르고, 페퍼를 도와주어 더 홈웨이를 모두 마친 에이빌은, 여느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같이 북신의 고장으로 향합니다.
북신에서 지내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세벗의 이야기, 함께 악당들을 물리치며 어쩌면 누나보다도 더 많은 업적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에이빌은 여전히 자신은 누나보다 부족하다며 실력을 더 키워야겠다 생각했죠.
그러던 중 블루베리 아카데미로의 유학을 가게 되었고, 블루베리그에 참가하기까지 에이빌은 타 아카데미의 배틀 방식에는 큰 흥미를 가졌지만, 제빈의 제안에는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건 자신이 어떠한 명성이나, 명분조차 지닐 수 없는 타지방의 아카데미의 일이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분명히 자신은 카지에게 모든 것을 설명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카지의 엇나간 열정이 타인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았었다면 아마 그곳의 챔피언은 계속해서 카지였겠죠. 에이빌은 편지로 주고받으며 흡수한 누나의 가르침을 따랐습니다. 내가 상대를 막을 수 있다면 막고, 그만한 자격이 되지 않는다면 그 자격을 먼저 얻어내고 모든 일을 시작하라. 그렇기에 팔데아에서도 먼저 챔피언 랭크가 되었고, 이곳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도 사천왕을 먼저 이겨내 그곳의 챔피언에게 도전하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카지의 어긋난 열등감을 바로 잡으려 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 교정과는 별개로 에이빌은 카지를 이기고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의 일이 모두 끝난 뒤에 다시 북신의 고장을 방문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배틀에서 강함에 집착한 나머지 상대의 엔트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강하다고 소문난 포켓몬만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모습에 실망을 금치 못했기 때문입니다. 포켓몬마다의 강함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단순히 힘으로 찍어누르는 형태의 챔피언은 절대로 존경받을 수 없었습니다. 에이빌은 오거폰이 들어있던 몬스터볼을 결국 꺼내지 않은 채 카지와의 배틀에서 이겼고, 제로의 대공동에서 그 모든 과정을 겪은 뒤에도 그와는 그리 친해질 수 없었을 겁니다.
에이빌은 여전히 팔데아의 챔피언 랭크이고, 누나와 닮은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 로비 도서관 한구석에서 지식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 ☕ 우찬
가라르의 배틀카페 장남이 알로라에서 창업하게 된 이야기
> 🔍 레스커
칼로스의 은퇴 소방관은 미르시티에서 미아를 찾는다
> 📸 메릴리
버들비마을 출신의 인기 모델이 살아가는 하루
드림 배려 목록은 댓글창 참조.